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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것'과 '잘 가르치는 것'은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삼선비에듀의 화학을 담당하고 있는 노경오입니다. 노선비의 개인 홈페이지

저는 2017년 한일 양국 정부에서 공동으로 추진한 '한일이공계학부유학생파견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시험에 합격하여, 도쿄공업대학(東京工業大学) 화학계에 재학중입니다.

저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 화학에 깊은 열망을 느껴, 화학올림피아드에 출전, 입상한 이후 한일이공계학부유학시험에 합격한 이후로도 도쿄공업대학의 이학과 화학계에 진학하여 화학도로서의 외길을 걷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수험'자체를 취미로 두고 있기에,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일본의 센터시험, 일본유학시험(EJU), 일본의 변리사시험에 도전하여, 좋은 결과를 낸 바 있습니다. 위의 과정을 통틀어, 저는 제 삶의 반, 즉 10년가량을 입시와 수험의 기간으로 지내왔다고 하더라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의 교육 철학

그 과정에서 많은 강사, 많은 서적을 접해왔지만, 역시 그 분야를 '잘하는 것'과 '잘 가르치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그 사람이 어떠한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달성했다는 것 만으로는, 그 시험 과목에 관하여 통달하였다거나 잘 가르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 것이 '재능'에 의한 것인지 '노력'에 의한 것인지는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저는 '수험'을 통하여 '합격'을 하는 행위의 방법에 대하여는, 통달했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수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 성공을 겪어왔기 때문입니다.

저의 전문 분야

일본 입시의 일본 교과과정의 '化学'은 한국 수능 혹은 내신의 '화학'과 상당히 이질적입니다. 일본 입시의 '化学’는 8할 이상이 암기로 이루어져 있는 반면, 한국 수능 혹은 내신의 화학은 암기가 주 요소가 아닌, 사고력을 묻기 때문입니다. 저는 일본 입시의 화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화학계에 재학중인 만큼, 일본 고등학교의 교과과정의 이해도는 한국의 그 누구보다 높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일본 입시에서 원하는 '化学’의 공부법, 저 노경오가 여러분에게 오롯이 전달드리겠습니다.

삼선비에듀 화학전임강사 노경오